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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텔카스텐으로 책을 쓰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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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Ryan Holiday가 Zettelkasten 방식으로 책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yan Holiday는 <Trust Me, I’m Lying>, <The Obstacle Is the Way>, <Ego Is the Enemy>, <Conspiracy> 외의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중에서 <Ego Is the Enemy> 책을 쓰게 된 방법을 유튜브에 공개하였습니다.
Ryan Holiday,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Mnor_tTUzE&list=WL&index=5
영상 초기에는 Ryan Holiday를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전직 리서치 어시스턴트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직 리서치 어시스턴트라는 것이 그의 글쓰기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유튜브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책은 3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30개 이상의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2. 책이나 논문 등을 읽으면서 느낀 점, 정보, 생각 등을 카드 노트에 기록합니다. 그리고 인덱스 상자에 챕터별로 정리를 합니다.
3. 각 챕터에 모여진 노트를 꺼내서 읽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4. 노트와 노트를 연결하여 초안을 만듭니다. 초안을 만들 때는 노트를 사용하여 1장, 2장, 3장의 순서대로 써 나아갑니다.
5. 초안을 워드 작업 후 프린트하여 검토를 하면서 내용을 수정합니다. 그리고 책을 완성합니다.
Ryan Holiday이 책을 쓰는 과정은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식으로 글 쓰는 방식입니다. 인덱스를 만들어서 글을 쓰는 것은 니콜라스 루만과 같은 방식입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노트로 만들고 챕터별로 나누어 보관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노트를 연결하면 생각이 발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생겨나고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결국 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제텔카스텐(zettelkasten)가 좋은 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Ryan Holiday의 사례를 볼 때 분명해집니다. 유튜브를 한 번 보시면 Ryan Holiday가 어떻게 글쓰기를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노트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입니다. 제텔카스텐(zettelkasten)으로 노트 정리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