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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T(Linking Your Thinking)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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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활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LYT(Linking Your Thinking)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LYT는 Nick Milo가 고안한 방법으로 https://www.linkingyourthinking.com/lyt-kit 를 방문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LYT를 공부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1. 폴더를 사용하기 보다는 링크를 사용한다.
옵시디언은 마크다운 파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백링크가 가능하기 폴더로 정할 필요가 없다.
링크를 활용하면 폴더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폴더를 사용하게 되면 한 노트가 상위 노트에만 종속이 되고 다른 노트에는 활용할 수 없다.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링크를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2. 한 개의 노트를 링크로 통해 다양한 노트와 연결한다.
한 개의 노트가 여러 개의 노트와 연결할 수 있는 형태가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3. 모든 노트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두뇌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방식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 가지 노트에 멈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순환하는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4. 홈 노트는 상위개념과 하위 개념으로 만든다.
단순히 상위 개념에 종속된 하위 개념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탑 다운(Top-down)이 아닌 밑에서 바틈 업(Bottom-up)으로 형태를 잡아간다.
생각의 뻗어나갈 수 있는 상위-하위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5. MOC는 생각의 흐름을 텍스트로 보여줄 수 있는 구조이다.
디지털은 텍스트 위주의 방식이다.
니클라스 루만 교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텔카스텐을 만들었다.
LYT는 루만 교수의 생각의 지도를 디지털화 한 것이 MOC 방식이다.
6. LYT는 지식관리를 위한 분명한 계획과 목적이 있어야 한다.
아무 지식이나 모아서 MOC를 만든 것이 아니다.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어야 MOC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뜬구름만 잡을 뿐이다.
7. LYT는 연결되지 않는 노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노트를 연결하고 있다.
연결되지 않는 노트는 버려질 뿐이다.
컨셉, 개념, 알파벳 순 등의 방법으로 노트를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라.
8. LYT의 3단계
창고로 들어간다.
작업대에 노트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노트로 기나긴 작업 끝에 작품을 만들어낸다.
9. 태그와 그래픽 뷰도 적절하게 활용한다.
연결되지 않는 노트를 발견한다던지, 생각지 못 한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10. 기존의 방식을 따라하려고 하지말아라. 새롭게 시작해라.
초반에 지치면 안 된다. LYT를 만드는 것은 마라톤을 하는 것과 같다.
고수들을 따라 하려고 하지 마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다.
템플릿을 다운 받으려고 노력하지 마라. 빈페이지에서 시작해야 한다.